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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不能是胃癌……”(1)

来源: 2017-10-06 22:53

 제발 위염이었으면

자가진단 믿고 방치땐 완치 기회 놓쳐 

서울의 대형 전자상가 관리부장으로 있는 고모(52) 씨. 평소 술을 좋아하는 고 씨는 3월 말 속이 더부룩하고 울렁거림에도 불구하고 회식자리에서 소주를 2병이나 마셨다. 밤 1시가 지났을까 배가 살살 아프더니 다음 날 아침까지 지속됐다. 급기야 집 근처 병원에서 처음으로 위 내시경까지 받았다. 내시경 검사에서 의사는 이상한 혹 같은 것이 보인다고 했다. 

아차 싶었다. 고 씨의 아버지도 위암으로 40년 전 사망했기 때문이다. 그러나 여전히 믿을 수 없었다. 내가 암에 걸렸을까? 보름 간 잠을 제대로 못 이뤘다. 운명을 하늘에 맡긴 채 10일 세브란스병원 위암클리닉의 노성훈 교수를 찾았다. 노 교수는 동아일보 베스트 닥터에서 국내 위 질환 1위로 선정된 명의다. 

배가 계속 아파서 이상하다 싶어 인근 병원에 갔더니만 큰 병원으로 빨리 가라고 해서 왔어요.(고 씨) 

평소 음식 습관은 어떤가요?(노 교수) 

전 밥은 하루 세끼 꼭 챙겨먹어요. 약간 짜게 먹지만. 아! 5년 전부터 훈제된 고기나 삼겹살 등을 자주 먹는 편입니다. 술은 일주일 세 번 정도 직원들과 즐겨 마시는 편이에요.(고 씨) 

고 씨를 상세히 진찰한 노 교수. 위암에 노출될 위험요소 중 가장 큰 것은 음식을 불규칙하게 먹는 것. 그러나 고 씨는 음식을 맵고 짜게 먹는 것 고기를 구워 먹는 것 가족 중 아버지가 위암에 걸린 것 등 위암의 가능성이 제법 높은 상황이었다. 고 씨처럼 위암 위험군에 속한 경우엔 40세 이상이 되면 1년 한 번씩 위 내시경을 받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는 이번에 처음 검사를 받았다. 

40세 넘으면 1회 꼭 위내시경 검사를 

동네 병원의 진료 의뢰서를 보니깐 위의 중간 부위에 위염 소견이 보이네요. 아직 뭐라고 말할 수 없어요. 90%는 단순 위염인 경우가 많지요. 일단 위 내시경을 다시 하고 조직검사도 해봐야겠어요.(노 교수) 

고 씨는 컴퓨터단층촬영(CT)도 같이 할 예정이다. CT를 찍는 이유는 간 대장 췌장 등 위에 인접한 장기에 암세포가 전이됐는지를 알기 위해서다. 

조직검사는 위 내시경을 이용해 암 의심 부위 3, 4곳 정도의 조직을 떼어내 검사를 해요. 감각신경이 없기 때문에 본인은 통증을 느끼지 못해요. 검사 결과는 이틀 안으로 나올 겁니다. 이 검사 뒤 3, 4시간 동안은 식사를 피하세요.(노 교수) 

제가 속이 이렇게 안 좋았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. 위암이 아니었으면 하는데 걱정입니다.(고 씨) 

위암이라고 증세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. 복통이 온 것은 술을 자주 먹은 탓에 위경련 때문에 생긴 것 같아요. 위암의 증세는 위염과 비슷해서 증상으로는 구별이 힘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(노 교수) 

고 씨는 내내 불안하긴 했지만 노 교수와의 면담 이후 안도감도 느껴진다고 했다. 안심하고 자신을 맡길 수 있는 의사를 만났기 때문이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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